내 집안일이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3월7일자 영광군민신문에 미투바람 더 불어야 한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사설을 보면서
동감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지난 2월 KBS를 비롯 많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던 영광장애인단체 지회장 관련 미투 기사는 영광군민신문을 비롯한 영광지역 굵직한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던 이유가 궁금하다.
성피해에 대한 고발이 미투라면 권력에 대한 피해 고발 또한 미투가 아닐까?
이부분은 영광군민신문에서도 언급한 바다.
그럼 어찌 위 부분은 보도가 되지 않았을까. 넓게 보는 미투 ,넓은 의미의 미투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알리는데 제4의 권력에 대한 의혹을 불러 일으키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