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20일 2020년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5월 전국 대표 귀농귀촌 청년창업 우수 지자체상 수상 이후 두 번째 수상으로 귀농귀촌하기 좋은 시군임을 입증했다.

전라남도에서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산어촌인 유치 실적,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귀농산어촌인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등 8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광군은 체계적인 상담과 정착지원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쓰며, 지역민과의 화합을 이끌어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한 것에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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