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설을 앞둔 1일과 2일, 굴비골영광시장과 터미널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지난해 지원된 청년 창업지원사업 점포도 방문해 위축된 청년 상인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자 200여 명이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애용 및 영광사랑상품권 사용, 가격표시제, 물가안정, 지역상품권 애용 캠페인을 벌였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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