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1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자 지방도 등 30개 노선(260km)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도로 순찰 및 정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트홀 등의 포장상태, 교량 등 주요시설물, 배수시설 퇴적토, 도로표지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또한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해 설해대책에도 사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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