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달 30일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을 했다. 위촉된 동네작가 9명은 12월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귀농 귀촌 정책 및 농촌 생활 등 지역 기반 정보를 제공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영광군민 중 귀농어·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어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리포터(reporter)다. 영광군은 2021년부터 작년까지 총 10명의 동네작가가 약 400건의 콘텐츠를 생산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네작가 활동은 관(官)과 민(民)이 함께 살고 싶은 영광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일이다. 귀농 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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