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과 담양군이 7일 영광군청에서 ‘고향사랑 상호기부’행사를 했다. 박주호 담양군 기획예산실장이 영광군을 방문해 이뤄졌다. 

중고교 동창인 영광군청 이영길 총무과장(이영길)과 박주호 담양군청 기획예산실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영광군과 담양군이 상생발전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영광군 총무과 직원 23명과 담양군 기획예산실 직원 23명이 각각 10만 원씩 총 46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제공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으로, 오프라인은 NH농협 대면접수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