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라남도 수영연맹회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가 지난 1일 오전 9시 구례군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 개최됐다.

구례군에서 열린 이번 수영연맹회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는 각 시•군 수영연맹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중장년부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우의를 다졌다.

이번 제6회 전라남도 수영연맹회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에 참가한 영광군 수영연맹은 초등학생 22명과 생활체육동호인 총 35명이 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자유형 50m 김현혜(중초 3학년) 2위, 김웅호(영초 2학년) 3위, 이주아(영초 2학년) 3위, 일반부 자유형 50m 김지윤(여) 3위, 정주일(남) 3위, 접영 초등부 50m 이정도(군남초 5학년) 3위, 접영 일반부 50m 정주일(남) 3위, 일반부 평영 50m 김홍재(남) 1위, 김지윤(여) 2위, 초등부 배영 50m 김웅호(영초 2학년) 3위, 송지환(영초 4학년) 3위, 유호성(중초 6학년) 3위, 김현혜(중초 3학년) 3위, 단체 남 혼계영 200m 노병남, 노현식, 정주일, 김홍재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병곤 영광군 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구례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우리지역 수영선수들이 개인기량을 키우는 자리였고 좋은 성적으로 다수 입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홍재 시민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