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 상사화 축제 대박! ‘상사화愛(애)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13일 개막한 불갑사 상사화 축제가 대박 났다. 영광군은 매일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축제는 19일 끝나지만 추소 연휴 기간 내내 관광객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시작된 불갑산상사화 축제가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하지만 ‘상사화 愛(애)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1주일 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연휴가 끝날 때까지 상사화는 시들지 않고 진한 사랑을 뿜어낼 것이기 때문이다. 불갑사 관광지 일대에서 타오르는 상사화는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상사화 커플 가요제, 상사화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소원등 달기, 인도공주 상사화 야간퍼레이드, 전국 산악인 등산복 꽃맵시 선발대회 등은 인기 만점이었다.

매일 오전에 관광객과 함께 걷는 상사화 꽃길걷기는 기존의 알려진 꽃길 이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꽃길을 관광객과 함께 거닐면서 꽃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