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광군기독인의 날 행사가 3일 영광지역 26곳 교회, 3000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스포티움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선교113주년, 순교68주년을 기념, ‘연합, 아름다움’ 이라는 주제로 명랑 운동회를 가졌다.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 축하 했다.

영광군기독실업인회 회장 김상훈 집사는 “교인들과 함께 친목과 화합을 다진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교인들은 더 낮은 자로 내 이웃을 섬기며,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이웃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품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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