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에 나섰다. 9일 영광군에 따르면 19세 이하 45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사업체에 채용 1인당 월 30만 원씩 2년간 장려금을 지원한다. 시청기간은 12일부터 23일 까지다.

영광군에 소재한 3인 이상 상시 고용 사업체에 해당한다. 비영리법인·단체, 소비·향락업체, 학원, 숙박·음식업종 등 사업체는 제외한다.

군은 또 청년 근속 장려금도 지원한다. 신규 인턴 및 정규직원 채용 기업 및 기존 인력 유지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와 기업에 3년간 1인당 초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취업 1년차에 취업장려금으로 1인당 350만 원, 2년차 고용유지금으로 300만 원, 3년차 자익근속금으로 350만 원 등이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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