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캘리그라피 동호회 묵습(墨習)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광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먹‧날개짓이라는 주제로 서예와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가졌다.

소소한 일상 생활속 이야기가 중심이 된 이번 작품 전시회는 서예와 캘리그라피의 조화로운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제공했으며 서예‧캘리그라피 동회회 묵습 작가들의 작품 40점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추진한 리아(梨娥) 라소영(40)씨는 “묵향이 좋아 먹과 같이한 시간들. 아직 어린새가 이제 날개짓을 합니다. 푸른 하늘을 날아 오를 그 꿈을 향해 이 날개짓을 열심히 하렵니다. 격려와 성원원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서예‧캘리그라피 동호회 묵습은 현재 총 9명의 작가들이 활동중에 있으며 앞으로 서예와 캘리그라피에 관심있는 회원을 모집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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