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제238회 영광군의회 임시회가 14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지난 4일 폐회됐다. 장영진 의원은 제1차 본회의 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 정책의 혁신적 전환과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하고 의원발의 1건 및 주민과 밀접한 5건의 조례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의결(원안가결)했다.

처리한 조례안은 △영광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영광군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영광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광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또한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발전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필구 의장은 "신뢰받고 발전적인 영광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다음 제239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회기는 29일부터 4월 11일 까지 14일간 열 계획이다.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 의회에 제출 될 것으로 보인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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