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지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2019학년도 신학기 상담주간(3.11.~3.29)을 맞이하여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영광우체국 사거리에서 유관기관들과 합동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과 신학기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영광군청,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정신건강복지센터 5개 기관이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각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들은 학교폭력예방과 안전한 학교생활 메세지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여 기관홍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상담지원을 위해 ‘고민을 나누면 희망이 됩니다!’ 라는 주제로 Wee센터를 홍보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 및 협조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학생들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지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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