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2일 8일간의 막을 내렸다. 9년째 영광에서 열리는 대회다. 영광스포티움에서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70여개 대학에서 3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며 겨루기, 품새, 경연 분야의 최강자를 가렸다.

대회 성적은 다음과 같다.

자유품새 대학부 1조, 용인대학교 노은빈 외 15명, 2조 한국체육대학교B 이관조 외 14명, 3조 경민대학교A 송종우 외 14명, 공인품새 개인전 남자부 1조 경희대학교 박기현, 4조 우석대학교 손영탁, 여자부 1조 한국체육대학교 김효민, 격파 결승전A 백석대학교 박준상, 공인품새 여자부 1조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구정형, 자유품새 남자부 1조 우석대학교 김상엽, 2조 계명문화대학교 곽우민, 3조 백석대학교 한창현, 자유품새 단체전1조A 한국체육대학교B 이학웅, 신비한, 자유품새 복식전 1조 가천대학교A 윤서연 이종화, 자유품새 여자부 1조 한국나사렛대학교 서현지, 2조 계명문화대학교 임미향, 남자부 1조 –54kg 경희대학교 이민영, -74kg 계명대학교 민정준, -63kg 동아대학교 이주형, 3조 –54kg 경민대학교 최영민, 4조 –54kg 대경대학교 정영찬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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