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가로수 피해 및 도로 경관을 해치는 칡덩굴의 완전 제거에 나섰다. 군은 12일 5월부터 8월 까지 국도 22호선과 백수해안도로 경관을 해치는 칡덩굴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칡을 완전 제거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반복 제거 작업을 실행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그동안 칡덩굴을 반복 제거한 결과 영광군 지역 국도 22호선 배롱나무는 칡덩굴 피해로부터 벗어났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