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지난달 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전남대회에서 영광군 학생 4명이 입상했다. 해룡고 3년 조승환 군이 최우수상, 1학년 오지윤·정유정·박기찬 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해룡고 정의철 교사는 최다 입상 학생을 배출하여 최우수 교사상(민주평통 사무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승환 군은 KBS 1 TV와 연계하여 8월에 개최하는 ‘도전! 통일골든벨’ 특집방송에 출연한다. 전남지역 고등학생 650여명이 참가한 이 날 행사에는 영광고 20명과 해룡고 20명이 영광군 대표로 출전했다.

조윤지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