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군수의 시축으로 국내 고교축구대회중 최고 권위의 대통령금배 고교축구 대회가 막을 올렸다. 시축을 마친 김 군수가 선수들과 격려의 악수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경향신문사 주최 제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1일 오전 10시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의 시축으로 막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조긍연 대한축구협회 경기위원장, 박구재 경향신문사 문화사업국장,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신후송 영광군축구협회장이 참여했다.

국내 고교 축구대회 중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예선리그를 시작으로 6일 16강전, 8일 8강전, 10일 4강전을 치른다. 대망의 결승전은 12일 11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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