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황후선)는 지난달 25일 여성장애인 및 임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쉽게 배우는 효소 교실’ 종강식을 했다. 여성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개강, 매주 1회 2시간씩 3개월간 10회기 수업을 했다.

종강식에서 서희권 사무국장은 “3개월간 만든 효소를 보면서 처음보다 많이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효소개발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자립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광군과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2019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은 12월 한지공예반 까지 운영된다.

조윤지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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