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아이랑 행복한 영광캠프’가 지난달 28·29일과 5·6일 영광힐링컨벤션 리조트에서 열렸다. 28·29일에는 법성포초교 등 3개교 60여 명의 학생·학부모가, 5·6일에는 묘량중앙초교 등 4개교 40여명의 학생· 학부모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자녀의 마음치료를 위한 강의를 시작으로 가족 간 대화기법 능력 향상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썰전’,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가족간의 역할극, 물놀이, 작은 캠프파이어, 자연에서 즐기는 숲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캠프는 영광교육청이 영광군의 지원을 받아 ‘따뜻한 가정, 행복한 영광교육’을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조윤지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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