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7.16 화 19:31
상단여백
HOME 여론광장 사설
[社說] 인구문제 용역의뢰 환영한다
조일근 편집위원장 | 승인 2019.07.09 17:13 |
조일근 편집위원장

영광군이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용역을 의뢰 했다. 영광군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근본적 해답 찾기에 나선 것으로 받아들인다. 사실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을 걱정하는 목소리는 진즉에 들렸다. 영광 뿐 아니라 모든 농어촌 지자체들이 귀농·귀촌인 유인 정책을 경쟁적으로 시작한 때가 바로 지역소멸 경고등이 켜진 시기였다. 이제야 용역을 의뢰한 것은 사실 늦은 감이 없지 않다.

다행인 것은 영광군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일자리인구정책실을 신설한데 이어 용역 발주에까지 이르렀다. 전남도내 절반 정도의 시·군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조직 개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것은 도내 최초로 안다.

나라 전체의 출산율이 낮아지는 환경에서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마지막 까지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는 과제다. 영광군이 도내 최초로 연구 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것은 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 소멸 가능성을 최소화 한 것으로 평가한다. 한발 먼저 출발하면 그만큼 경쟁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8일 열린 용역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의 목소리에서 그 간절함과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의 특성을 감안한 방안을 간절히 부탁 했다. 강필구 의장은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에 솔선수범해줄 것을 요구했다. 장기소 부의장은 가임 여성과 청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정책을 주문했다. 강영구 부군수는 단기간 거주가 아닌, 실질적 인구증가 방안을 호소했다.

사실 인구문제에 관한 용역은 수주 기관에게 엄청난 부담이 따르는 과제다. 용역을 맡은 광주전남연구원측도 용역을 사양하다 영광군의 설득으로 응했다고 알려졌다. 자칫 연구기관으로서 신뢰를 의심받을 가능성이 큰 과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지역 여건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연구기관에서 영광군의 인구문제 용역을 맡아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 아울러 영광군 인구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기대한다.

▶조일근(曺一根) 편집위원장 약력

본적 :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 247

▶학력

1962. 2. 광주서석초등학교 졸업

1966. 2. 광주서중학교 졸업

1969. 2.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1976. 2. 한양대 신문학과 졸업

1989. 9. 호남대 행정대학원 졸업 (석사)

▶경력

前 전남매일신문 기자

前 중앙일보 기자

前 무등일보 경제부장

前 광주매일신문 정치부장‧논설위원

前 광남일보 논설위원

前 광주타임즈 편집국장

前 남도일보 편집국장

前 광주광역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前 프로축구 광주상무 단장

2015- 영광문학기념사업회 회장

2016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20대 총선 전남도 대책위원장

前 국민통합위원회 전남도위원장

19대 대선 전남공동선대위원장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

2015- 영광군민신문 편집위원장

조일근 편집위원장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영광군민신문 소개광고안내구독신청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영광미디어 영광군 영광읍 중앙로 19  |  대표전화 : 061-352-0120  |  팩스 : 061-351-9401
등록번호 : 전남, 다00359   |  등록일 : 2015.11.23   |  발행인 : 조민상  |  편집인 : 조일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일근
Copyright © 2019 영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