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은 영광군의 지원을 받아 중학교 1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6일 까지 영광청소년수련원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열었다. 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적은 농촌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4박5일 동안 10~12명을 한 팀으로 원어민 교사와 보조교사의 지도 아래 스트릿 체험·서바이벌 게임·샌드위치 및 피자 만들기·영어 골든벨·영어 스피치 및 팝송 컨테스트 등 직접 말하고 듣고 행동하는 체험을 했다.

조윤지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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