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어통역센터(실장 김정선)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영광산림박물관에서 아주 특별한 작품전을 했다. 청각장애인들의 일터인 ‘꿈드림’ 오픈 기념으로 꿈드림 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김순복 회원전이다.

70세 이상의 노인들의 작품인 찻상, 백수어머니 봉사단에서 만든 가죽공예와 돌담시인학교에서 아름다운 시를 선보였다. 장애인의 작품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방문객들의 감동을 샀다.

조윤지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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