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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상사화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조일근 편집위원장 | 승인 2019.09.11 16:40 |
조일근 편집위원장

전라남도 대표 축제인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 영광에 축제는 많다. 4월 곡우사리 굴비축제를 시작으로 장암산 철죽제, 법성포 단오제, 군남 찰보리 축제, 염산 갯벌·젓갈·소금 축제에 이어 상사화 축제와 백수 해안도로 노을축제 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모든 축제에 몰리는 인파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상사화 축제를 찾는다. 방문객 50만 명을 넘긴지 오래다.

축제마다 방문객 늘리게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추진 주체측은 모두 ‘성공’이라고 홍보하지만 투자한 만큼의 성과가 있는가는 미지수다. 소중한 예산을 사용한 만큼의 효과가 있는지 정밀한 검증 결과에 대한 구체적 발표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사화 축제만큼은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지 않아도 ‘대박’행진을 계속하는 것으로 믿는다. 매년 주차장을 늘려도 부족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만큼 방문객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열리는 상사화 축제가 19회 째다. 사람으로 치면 성년에 접어들었다. 실제로 영광이나 인근지역 뿐 아니라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관광버스가 밀려드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방문객들에 의한 식음료 판매고나 모싯잎 송편을 비롯한 특산품 판매액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경제에 그만큼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축제 추진위원회도 많이 진화한 모습이다. 특히 축제 주제를 ‘이루지 못한 사랑’에서 ‘사랑이 이루어지는 축제’로 잡았다고 한다. 사랑의 성공을 위해 찾는 인파를 끌어들일 매력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하는 바다. 천 년 전 스님과 인도 공주의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만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을 ‘이루어지는 사랑’이란 ‘스토리 텔링’으로 채웠다고 한다. 그 사랑 이야기를 매년 발전시키는 것만큼 상사화 축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다. 진입 도로가 좁은 점과 자고 가는 관광 축제로 발전하지 못하는 점이다. 이틀간 즐기고 갈 수 있는, 자고 가지 않으면 아쉬운 축제로 발전시킬 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바다. 축제 기간 내내 체류해도 떠나고 싶지 않은 축제면 더욱 바랄 나위 없겠다. ‘사랑’이란 주제는 매력적이다.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발전시킨다면 전국 어느 축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전라남도가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 시켜 세계 각국의 관광객을 끌어들이길 주문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조일근(曺一根) 편집위원장 약력

본적 :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 247

학력

1962. 2. 광주서석초등학교 졸업

1966. 2. 광주서중학교 졸업

1969. 2.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1976. 2. 한양대 신문학과 졸업

1989. 9. 호남대 행정대학원 졸업 (석사)

경력

前 전남매일신문 기자

前 중앙일보 기자

前 무등일보 경제부장

前 광주매일신문 정치부장‧논설위원

前 광남일보 논설위원

前 광주타임즈 편집국장

前 남도일보 편집국장

前 광주광역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前 프로축구 광주상무 단장

2015- 영광문학기념사업회 회장

2016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20대 총선 전남도 대책위원장

前 국민통합위원회 전남도위원장

19대 대선 전남공동선대위원장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

2015- 영광군민신문 편집위원장

조일근 편집위원장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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