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봉환)가 18일부터 24일 까지 상사화화축제장에 가족사랑 나눔 장터를 열었다. 영광군과 영광군의회가 후원하고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회장 김흥중)와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가 주관 했다. 10개읍면 새마을남여지도자 50여명이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수제 빨래비누,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을 팔았다.

김춘영 회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토록 하겠고, 앞으로도 우리가 필요한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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