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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상사화축제 기간 연장 검토를
조일근 편집위원장 | 승인 2019.10.01 16:14 |
조일근 편집위원장

상사화 축제가 끝났다. 그래도 상사화 축제는 계속되고 있다. 공식적으로 축제 기간은 지난달18일부터 24일 까지 7일간이다. 하지만 축제 기간이 지나고도 상사화를 찾는 인파는 축제 기간을 방불케 하고 있다. 실제 불갑산 상사화는 아직도 관광객들을 유혹하기 충분할 정도로 아름답다. 지난 주말에도 불갑사 입구부터 차가 밀려 입장을 못할 정도였다. 공식적인 축제 기간은 지났으나 상사화 축제는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상사화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12일부터 많은 인파를 불렀다. 공식적인 축제 기간을 전후해 방문한 관광객 까지 포함한다면 역대 최대의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본다. 2일 태풍 ‘미탁’이 많은 비바람을 몰고 오지 않았다면 개천절인 3일에 이어 주말 까지도 많은 인파를 기대해도 좋을 만큼 충분히 아름답다. 아쉬운 마음 금치 못 한다.

대부분의 지역 축제는 사실상 축제 자체에 의미가 있을 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안다. 상사화 축제는 경제적 효과를 실감케 하는 축제다. 올해의 경험으로 미뤄 축제 기간 1주일은 조금 아쉽다. 기간을 더 늘릴 것을 제안한다. 물론 영광군이나 축제 집행위원회로서는 큰 부담이 있을 것이다. 이해하지만 경제적 효과나 영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고민해볼 가치는 충분하리라 믿는다.

기간을 늘리는 것은 축제를 주최, 주관하는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있을 것으로 안다. 하지만 지역 이미지 제고나 경제적 효과를 감안한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치가 충분하다. 큰 비용을 수반하는 이벤트가 없어도 된다. 주차 관리나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정도의 부담만 안으면 될 것으로 본다. 1 년간 애지중지해 키운 상사화의 효과를 극대화 하자는 제안이다. 상사화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의와 안전, 재미를 선사하는 주인의 도리이기도 하다.

장성군은 매년 10월 1일부터 13일 까지 13일간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연다. 상사화 축제 기간의 두 배에 가까운 기간이다. 올해로 3년째에 불과하지만 지난해에 이미 성공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개최 일자와 기간은 매년 똑같다. 상사화 축제 시기에는 다른 꽃 잔치가 없다. 상사화 축제 성공 요인이기도 하다. 축제 기간 연장이 부담스럽다면 축제를 위한 축제 한둘 정도를 희생하는 방안도 검토하길 바란다. 선택과 집중은 성공의 중대한 ‘키 워드’다.

조일근(曺一根) 편집위원장 약력

본적 :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 247

학력

1962. 2. 광주서석초등학교 졸업

1966. 2. 광주서중학교 졸업

1969. 2.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1976. 2. 한양대 신문학과 졸업

1989. 9. 호남대 행정대학원 졸업 (석사)

경력

前 전남매일신문 기자

前 중앙일보 기자

前 무등일보 경제부장

前 광주매일신문 정치부장‧논설위원

前 광남일보 논설위원

前 광주타임즈 편집국장

前 남도일보 편집국장

前 광주광역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前 프로축구 광주상무 단장

2015- 영광문학기념사업회 회장

2016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20대 총선 전남도 대책위원장

前 국민통합위원회 전남도위원장

19대 대선 전남공동선대위원장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

2015- 영광군민신문 편집위원장

조일근 편집위원장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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