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15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임신과 출산, 임신부를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제14회 영광군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 장세일 도의원, 영광군의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 읍면 번영회장, 새마울부녀회, 임산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임산부의 날’은 10월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주기의 10개월을 상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재롱 공연, 퍼포먼스 공연, 팝페라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임산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으로 군서면 최난희, 영광읍 정혜진, 분만산부인과 김원화씨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영광군, 청년싱크탱크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영광군의회, 영광군번영회,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영광군청년단체에서 후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