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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주민조합발전(주)·우람 에너지] 어민과 수익 공유하는 ‘풍력’ 뜬다홍농읍 칠곡리 일원 해역 바람 ‘양호’
유창수 기자 | 승인 2019.12.03 21:23 |
▲어민참여형 해상풍력발전 여건을 조사하기 위해 칠곡리 해안에 설치한 풍향계측기

영광주민조합발전(주)과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 연합회 우람 에너지는 풍력에너지 자원량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풍력발전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지난 7월 홍농읍 칠곡리 일원에 라이다(lidar, 광선 레이더 계측기)를 설치했다. 칠곡리 일원 해역은 초속 7.0~7.3/sec로 해상풍력 발전에 ‘양호’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12월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 영광주민조합발전(주)의 풍력사업은 어민참여 형으로 운영수익을 20년간 어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지역인재 및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 연합회는 전국 최초로 어민과 함께 상생하고 단순한 보상 차원이 아닌 20년간 공동사업자가 되는 새로운 방식의 해상풍력발전이다. 염해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간척지나 폐 염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해 주민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문재인 정부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현재 전체 7%에 그친 것을 2030년까지 2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이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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