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광주 최초 품새 전문 태권도 도장 무들마리에서 태권도 품새팀을 창단했다.

무들마리 태권도 품새팀은 감독 김성식(41세), 코치 편채연(23세), 전무이사 김대규 관장, 기획이사 김우재 관장, 사무국장 류정선 관장과 임연지(송원여고2), 최연승(장덕중3), 문현민(성덕중2), 고훈성(새별초6), 박찬서(새별초5), 송다솔(새별초5), 임동욱(새별초4), 윤서윤(새별초3), 김세은(장덕초1) 선수가 주측이 되어 창단됐다.

무들마리 태권도 품새팀은 각종 대회에서 전국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아이퍼스트 태권도장’의 선수들이 주측이 된 팀이다.

아이퍼스트 태권도장의 선수들은 일본와타오픈대회, 한국중고등연맹, 문화체육부장관기, 한국초등연맹회장기, 우석대총장기, 계명대총장기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들이다.

무들마리의 뜻은 광주의 옛 이름 무들에 순우리말 우두머리의 마리를 붙여 광주의 우두머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김성식 감독은 “내년 1월달에 있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품새부분 국가대표선발전을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팀으로 거듭나겠다. 또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해 무들마리 품새팀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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