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읍장 김선휘)은 10일 인구늘리기 시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북 고창군 매일유업 상하공장을 방문, 영광군 인구정책을 홍보했다. 직원 250여 명인 매일유업 상하공장은 홍농읍에 관사 2채가 있고 일부 직원들이 홍농읍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미혼 남녀를 위한 결혼장려금과 신생아 양육비 지원,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 귀농인 농가주택 신축 융자 지원 등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영광에 생활의 터전을 두면서 아직 주소를 옮기지 않은 직원들이 영광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총무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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