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복 세무사

사업자는 예정신고 기간이 속하는 다음 달인 4월 27일(월)까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납부를 해야 합니다.

법인사업자 및 개인사업자 중 일정한 사업자는 1~3월 동안의 재화와 용역의 거래에 대하여 신고 납부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개인사업자는 예정신고 대신에 세무서에서 고지한 세액을 납부하면 됩니다.

다만, 사업이 부진해 실제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직접 신고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나 조기환급을 받고자 하는 경우 등 사업자의 필요에 따라 고지된 세액에 불구한고 직접 예정신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되고,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납부불성실가산세가 적용됩니다.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납부는 하지 못하더라도 반드시 신고라도 하여 가산세 부담을 줄이거나 납부기한을 연장을 신청하는 방법도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예정신고 대상자

① 법인인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 전체

② 예정신고 사유가 있는 개인사업자로서 사업자의 선택에 의하여 예정신고 부할 수 있는 일반사업자

- 휴업 또는 사업부진 등으로 인하여 이번 예정신고기간의 공급가액 또는 납부세액이 직전 과세기간의 공급가액 또는 납부세액의 1/3에 미달하는 사업자

- 이번 예정신고가 사업설비투자, 영세율 등 조기환급에 해당되어 조기환급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

※ 조기환급신청자는 계약서 및 금융거래 이체 등 제출

◇김광복 세무사 약력/ 광주지방국세청 및 세무서 27년 근무. 현, 영광군청 지방세 심의위원 및 마을세무사

김광복 세무사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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