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은 20일 불갑초등학교를 깜짝 방문, 오랜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교문에서 맞았다. 마스크·개인용 손소독제·일회용 비누세트·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방역물품 위주의 선물꾸러미를 유치원 12명, 초등학생 36명의 전교생에게 전달했다.

허호 교육장은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 수고스럽겠지만 교사와 학생 모두 방역과 위생 수칙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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