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은 등교개학이 이루어진 유·초·중·고 30개(원)학교를 3일부터 24일 까지 3주간 집중 지원한다. 교육전문직 및 보건·급식·체육 업무담당자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운영, 학생 시차 등하교, 급식시간 조정, 과밀학급 공간 거리두기, 학교운동부 지도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전개한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실, 특별실, 급식실 등의 방역물품 점검 등, 등하교시 학생들의 통학안전망도 꼼꼼히 챙긴다. 아울러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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