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임두섭 사회복지협의회장>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에 설치된 고사분수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환상적인 물줄기를 뿜어 올리는 장관을 연출하지만 이를 환영하며 박수쳐주는 군민의 발걸음은 뜸하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환상적인 자태로 뿜어 올리는 불갑저수지 고사분수를 보면서 달래보시길 권한다.

수경분수는 100m 이상 높이까지 물을 쏘아 올리는 고사분수 1개와 40m 높이 곡사분수 6개, 안개분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수 조명시설도 설치되어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분수는 6·7·8월은 1일 6회, 4·5·9·10월은 4회 20분씩 가동된다. 요즘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5시. 7시, 8시에 20분씩 쏘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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