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일하는 군청 구현을 목적으로한 공무원 행정종합관찰제(견문보고제)를 21.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공무원이 출·퇴근 및 출장 시 도로·교통·광고물·환경 등 행정 전 분야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해당 처리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한 조치로 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군 관계자는 과거에 시행해오던 견문보고제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스마트 폰과 연계하여 출·퇴근 시나 출장 시 언제 어디서나 각종 불편사항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즉시 보고·처리할 수 있는 행정종합관찰제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연말 시상계획을 세워 우수 관찰자 및 처리자 시상 등 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군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하여 5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긴급을 요하는 경우와 경미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장시간 처리가 요구되는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 행복한 영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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