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정부의 탄소 제로화 정책에 부응, 주변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6기를 구축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태양광 발전소 솔라 1,2,3호기(14MW)를 구축하고, 작년 솔라4,5,6호기(7.4MW)를 추가 건설하여 연간보증출력시험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로써 한빛본부의 태양광 발전용량은 21.4MW에 달한다.

이는 3,3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할 수 있는 규모다. 또 주변지역 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1마을 1태양광 사업’을 시행, 기존 농지에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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