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지난달 30일 2016년도 임시총회를 열었다.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일부개정(안),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 결정(안),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확정(안) 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영광농협은 전년대비 매출액을 신용사업 6.9%, 경제사업 4.5% 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당기 순익 8억 3100만 원을 확정 했다. 총회에 앞서 다가오는 임원선거의 공명선거 자정결의문을 채택했다.

박 준 화 조합장은 “ 금년은 농산물가격하락과 벼 수발아 피해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로 매우 힘든 한 해였다. 판매농협 구현과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