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새마을부녀회 김춘영이 회장이 지난달 24일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황금영)가 주최한 우수읍면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영광군새마을회 대표로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회는 이웃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회복하고, 함께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 회복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으로 개성 있는 지역발전 및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열렸다.

김춘영 회장은 재활용품 90톤을 모은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팔순 생일상 차려드리기, 연말연시 관내 경로당 73개소 떡국나눔, 거동 불편어르신 말동무 및 이미용 봉사, 부녀자의 야간 안심귀가를 위한 새마을부녀순찰활동, 먹거리 안전을 위한 원산지 표기, 월1회 시가지 정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봉사 해왔다.

사)영광군새마을회 김용팔 회장은 “부지런함과 성실함의 결과다. 영광군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