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보청기 최동영 대표는 3일 영광군에 5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영광에서 초중고를 졸업 후 대학에서 언어치료청각학을 전공했다.

김준성 군수는 “봉사하는 청년, 이웃과 함께 하는 청년들의 모습은 자랑거리가 될 것이고 기탁하신 보청기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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