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인재육성위원회(위원장 김준성)은 21일 총 2억여 원의 영광군 인재육성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초․중․고등학생과 우수교사는 학교장이, 대학생은 위원장이 직접 전달했다. 학교수업 등으로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는 가족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4월 1일부터 21일까지 5개 분야(학업우수, 옥당골인재, 예체능, 복지, 우수교사)에 대해 학교 및 읍면을 통해 신청 받아, 분야별로 선발 우선순위에 따라 실무위원회를 거쳐 최종 187명(초22, 중44, 고49, 대59, 우수교사13)이 선발됐다.

김준성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사회 여러분야에서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하겠다” 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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