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8일 염산면 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가 2021년도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애플망고 재배법을 연구․개발하여 공공기관 및 전국 농가 재배현장에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 아열대작물 발전을 이끄는 청년농업인이다. 또한, 2020년 농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는 등 고령화 추세인 농촌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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