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2일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공모사업 평가위원 및 공모사업에 응모한 9개 읍·면장과 읍·면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사업 평가를 했다.

읍·면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공모 방식을 통해 경쟁해 5천만 원∼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새로운 방식의 추진 체계를 갖춘 사업이다.

9개 읍·면에서 각 1개의 사업을 응모했고,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영광읍 ‘1상가 1화분, 아름다운 화분거리 조성’ ▲대마면 ‘태청산 안골 힐링 공간 조성’ ▲묘량면 ‘신천리 생태탐방로 조성’ ▲낙월면 ‘큰멀 꽃동산 조성’등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2022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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