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된 우병우의 현상금이 어디까지 오를지, 그가 있는 곳을 찾아나선 주갤 사이버수사대는 그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현상금이 1400만원까지 껑충 뛰었다.

'최순실 청문회'의 핵심 증인 중에 한 명인 우병우 전 민정수석를 찾기 위해 의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현재까지 언급된 우병우 현상금은 정봉주의 전국구 500만원, 안민석 의원 500만원, 국조특위 위원장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100만원, 주진우 기자 200만원, 정청래 의원 100만원이다.

이로 인해 우병우 현상금은 총 1400만원이 됐으며, 네티즌들은 해당 금액이 어디까지 오를지 궁금해 했다.

정봉주가 현상금 모금 계좌를 만들지 고민이기 때문에 모금 계좌를 만들경우 그 금액은 점점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행방불명된 우병우의 현상금이 어디까지 오를지, 그가 있는 곳을 찾아나선 주갤 사이버수사대는 그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병우 현상금은 지난 7일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을 절단 내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하고 현상금 200만원을 내걸면서 시작됐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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