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 시달리는 김태희씨 가족돕기

한빛원전 ‘러브펀드’ 1500만 원

요진건설 최준명 회장 1000만 원

(주)서영 장동우 대표 1000만 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000만 원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은 자발적 모금펀드인 ‘러브펀드’기금 1천5백만 원을 단칸방에 사는 가족 5명이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영광읍 김태희씨 가정 돕기에 기탁했다. 김씨 가족의 사연은 KBS 1TV ‘동행’에 방영됐다.

(주)서영전기 장동우대표와 서울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이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도 1천만 원 기탁을 약속, 모금액이 5천5백만 원을 넘었다. 영광읍은 목표액 6천만 원으로 김씨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후원게좌는 농협 1057 3964 787401 초록우산이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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