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초·중·고 학업중단 위기학생 담당교사 연수를 했다. 청소년들이 학교를 포기하는 상황별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여 학업중단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위해서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위기 학생에게 연 7주 이내(한 학기당 4주 이내)의 기간 동안 상담‧체험‧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숙려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학업중단숙려제로 22명 중 16명이 학교로 복귀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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