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어울림 서각회 정기회원전이 불갑사 관광지구에 있는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8일 까지 열린다. 작가 16명의 작품 40여점이 출품됐다.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숲가꾸기와 위험목 제거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전통 서각·회화 서각 등 다양한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서각은 서예 작품을 조각하는 종합예술이다.

서각회 김행보 회장은 “가벼운 마음으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