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병신년에 바뀌는 것들 정리

□ 알아두면 돈이 되는 새해 바뀌는 것들

 

▲ 정규직도 되고 공제율 혜택도 보고

-중소기업 전환근로자 임금증가액에 대한 추가 공제율 10%에서 20%로 늘어나

 

▲ 새마을 금고로 계좌 옮길까?

-농협,수협,새마을 금고 등 예탁금 1인당 3,000만원씩 2018년까지 비과세 혜택

 

▲ 기업들, 청년 고용하면 꿩먹고 알먹고

-청년 고용하는 기업에 1인당 500만원 지원 ,대기업은 1인당 200만원 지원

 

▲ 내년은 녹용으로 몸보신 하고 여친 향수 사주는 해

-녹용, 향수 , 고급 사진기 등 개별 소비세 폐지

 

▲ 큰 맘 먹고 부모님과 재산 나누자

-자녀한테 재산증여 받으면 증여세 공제 금액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 부모 형제 모시고 함께 살자

-동거주택 상속받으면 상속주택 가액 공제 비율 40%에서 80%로

 

▲ 상속세 내지 말고 조금만 물려주자

-상속세 마지노선 자녀 1인당 3,000만원에서 5,000만원, 미성년자는 연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 세금도 덜내고, 회사 홍보도 하고

-업무용 승용차 인정받으려면 임직원 전용 자동차 보험 가입 , 사업자 로고 부착해야

 

▲ 기부하면 복 받는다

-세액공제 기준금액 3,000만원에서 2,000만원, 세액 공제율은 25%에서 30%로 상향

 

▲ 고등학교 성적 나빠도 기술병 갈 수 있다

-일반분야와 기술분야를 따로 선발했던 해군,해병대,공군 기술분야로 통합

-성적반영 폐지하고 자격증,면허증,특기별 전문성위주로 선발

 

▲ 고등학교때 수업 빼먹으면 육군 기술병 못가

-신체등위 점수 대신에 고교출석률 도입

 

▲ 비사업용 토지 양도세 중과세 다시 시작

-유예기간 종료, 16~48% 세율 적용 부활

 

▲ 부모님 집 고스란히 물려받으려면

-무주택 자녀 10년이상 부모님 모시면 집값 총 5억원까지는 상속세 80% 면제

 

▲ 홧김에 찢어지더라도 이건 알아야

-5년 이상 살다 이혼하면 연금 반씩 나눠쓰도록 ‘분할연금’ 확대, 재혼해도 받을 수 있어

 

▲ 공무원 시험, 필기시험 잘 봐도 떨어질 수 있어

-3차 면접시험에 공직사회 필요 인재인지 검증하는 NCS 평가 시스템 도입

-면접시험 대상자 규모도 120%에서 150%로 확대

 

▲ 자동차세 안내면 차 팔 수 없다

-본인 소유기간 자동차세 완납해야 이전 또는 말소 가능

-등록지 아닌 지자체에서도 차량등록 및 자동차세 납부 가능

 

▲ 다중이용업소 소방관리 엄격해져

-영업 시작 전 1회 실시 소방안전교육 2년마다 1회씩 실시

-국민안전처는 사이버교육 실시 방안 검토중

 

▲ 119에 장난 전화하면 혼난다

-119 이용하고 병원 진료 안 받으면 과태료 부과

-허위 신고하면 첫 적발에 200만원 과태료 폭탄

 

▲ 경찰제복도 패션 시대

-경찰 제복 10년 만에 새롭게 바뀌어 .

-유사 제복 입으면 1,000만원 이하 벌금

 

▲ 비싼 차 타면 허리 휜다

-고가차 보험료 15% 인상되고, 고속도로 통행료 더 물어

-전기차 보조금은 1,5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줄고, 수소차는 그대로

 

▲ 고속도로 피하고 국도로 다녀야 할 판

-고속도로 통행료 4.7%, 민자 고속도로 3.4% 인상

 

▲ 주택기금 33년만에 이름 바뀐다

-주택도시기금으로 개명, 도시재생사업도 지원

 

▲ 저소득자 돕는 버팀목 전세대출 도입

-2.7%~3.3% 한도 안에서 소득 적고 보증금 낮을수록 금리도 함께 내려가

-연소득 4천만원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은 1%포인트 금리 더 인하

 

 

▲ 월세도 빌려준다

-자활 의지 있는 저소득층 대상, 연 2% 금리로 매월 30만원씩 2년간 최대 720만원 월세 비용으로 빌려줘

 

▲ 파독 근로자·체육유공자 대상 주택 우선 공급

-파독 간호사·광부는 일정 요건 채우면 국민임대주택 우선 공급받게 되고, 체육유공자와 그 유족은 국민주택 등 민영주택 특별공급받아.

 

▲ 대한지적공사 이름 바꾸고 공공성 강화

-'한국국토정보공사'로 개명, 민간이 수행할 수 있는 수치측량 등 줄이고 기술개발, 표준화, 해외진출 지원 등 공적 기능은 강화

 

▲ 공익사업으로 가게 옮기면 보상 확대

-공익사업으로 영업장소 이전할 때 받는 영업손실 보상액 영업이익 3개월치에서 4개월치 까지 보상

 

▲ 지방공사도 보상업무 위탁사업 나선다

-공익사업 시행자가 보상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기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 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감정원 등에서 광역시·도 가 설립한 13개 지방도시공사나 개발공사로 확대

 

▲ 부동산 중개수수료 낮춰져

-매매의 경우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구간이 신설돼 요율이 '0.9% 이하'에서 '0.5% 이하'로, 전세의 경우 '3억원 이상∼6억원 미만' 구간이 신설돼 요율이 '0.8% 이하'에서 '0.4% 이하'로 하향 조정

-매매 9억원 이상, 전세 6억원 이상은 종전대로 '0.9% 이하 협의', '0.8% 이하 협의' 적용

 

▲ 터미널에도 어린이집 들어선다

-터미널·도서관·공공청사 등에 어린이집·공연장·전시관·소형판매점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편익시설로 설치 허용

 

▲ 한옥 지으면 혜택

-한옥에 특례를 적용하는 기준이 마련돼 한옥 건축이나 수선 쉬워져

 

□ 새해부터 바뀌는 맞춤법

 

▲ 마을도 맞고 마실도 맞다

-단, ‘마실 간다’라는 의미로 쓰일 때만 표준어

 

▲ 예쁘다를 이쁘다로 써도 된다

 

▲ 전라도 사람들이 이미 써왔던 ‘찰지다’ 도 권리회복

-차지다, 찰지다 모두 똑같은 표준어

 

▲ 이제 카톡으로 ‘술 고프다’ 보내도 무방

-‘고 싶다’ 대신에 ‘고프다’ 써도 돼

 

▲ ‘이크, 뜨거워’ 할 때 이크도 표준말

 

▲ 꼬리연은 긴꼬리 연, 가오리 연은 가오리 모양 연으로 달리 써야

 

▲ 문학적 표현 ‘잎새’, 잎사귀의 또 다른 말로 인정

 

▲ 노라네, 동그라네, 조그마네 대신에 노랗게, 동그랗게, 조그맣게로

표현해도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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