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의회(의장 강필구)는 10일 정기 간담회로 2017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투자경제과장으로부터 항공 전문인력 양성, 항공기 사용사업, 국내외 항공기 관련 기업 유치 등을 위한 초당대학교 항공대학캠퍼스 유치 항공 산학관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또 농정과장으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등을 보고를 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의회는 (가칭)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영광군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에 참여하여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강필구 의장은“6만 군민을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