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2016년 계약재배 농산물(일반벼·찰벼·맥류·고추·양파)에 대해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계작물 가뭄 피해, 추곡 수발아 등 대부분 수량 감소는 물론 일반벼는 30년전 가격인 37,000원/가마(40kg)으로, 찰벼는 36,500원/가마(40kg)으로 하락하여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8억8천4백만원을 계약재배하여 수매한 물량에 대하여 장려금을 지급했다. 양파와 고추는 지난해 12월 23일 지급했고 일반벼와 찰벼·맥류는 6일 지급했다.

일반벼는 계약재배 물량이내 수매량은 2,500원/가마(40kg) 계약 초과량은 초과량의 50%, 400포 이내에서 1,000원씩 이고 RPC계약은 친환경 일미는 2,500원, 삼광은 1,500원이며, 찰벼는 계약물량 이내 수매량은 3,500원/가마(40kg) 계약 초과량은 1,000원씩 지급하여 추곡은 28만 가마에 7억 3백만원을 지급했다. 맥류는 계약재배 수매량을 기준으로 1,000원/가마(40kg) 씩 40백만원을 지급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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