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택 영광문화원장

시인 정형택 영광문화원장이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한국문학을 빛낸 100인에 선정됐다. 월간 문학세계와 계간 시세계사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발표한다. 한국 SGI에서 ‘한국을 빛낸 문인’ 책자 속에 대표작을 게재하여 전국의 문단과 문학관련 단체에 보급한다.

최종 선정소식을 통보 받은 정형택 원장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또 선정이 되어 가슴벅차다. 지역문화를 일구는 나의 일들이 좋게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지난해 9월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라남도 문화상·대한민국향토문학상 등 다채로운 수상경력과 전라남도문인협회장도 지낸 바 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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