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영광클럽(회장 박준화)은 클럽 결성 14주년 및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9일 월요일 저녁6시30분 백악관 웨딩홀에서 가졌다. 회원 및 가족 100명, 본부클럽과 광주․전남․전북 지역 형제클럽 임원진 20명, 김준성 군수·강필구 의장·심기동 부의장 등 지역인사 40명, 다문화가족 20명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클럽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배들이 이룩한 성과을 토대로 봉사 단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일체감을 조성하였으며,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나눔의 일환으로 화환대신 사랑의 쌀을 받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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